김하늘, '로드넘버원' 포스터 속 눈물 "애절해"

입력 2010-04-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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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김하늘이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의 포스터 속에서 애절한 눈빛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23일 첫 방송하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의 주인공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은 최근 촬영한 캐릭터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특히 김하늘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하얀 저고리를 입어 청순미를 뽐냈다. 또 눈물을 흘리는 애절한 표정을 지어 50년대 시대극의 아련한 여주인공 느낌을 표현했다.

극중 '수연' 역을 맡은 김하늘은 죽은 줄만 알았던 첫사랑 장우(소지섭 분)가 살아 돌아오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또 한 명의 남자 태호(윤계상 분)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장에서 김하늘이 감정에 몰입해 진짜 눈물을 흘렸다"며 "캐릭터에 완벽히 감정이 이입돼 애절한 멜로 분위기를 잘 살려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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