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행장이 서울 동대문 소재 서울풍물시장의 800여 영세 가게들을 방문해 직접 미소금융 상품 안내장을 전달하고 현장상담 및 애로 사항을 들었다고 하나은행이 22일 밝혔다.
김 행장은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자활의지가 있지만 담보가 없거나 저신용 상태에 있는 서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자금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게운영에 관한 사후조언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재단 설립 후 방문 고객을 수동적으로 상담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문위원들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종로 인근 흥인시장과 중부시장, 금천시장 등을 찾아 생계때문에 재단방문이 어려운 노점 상인들을 위해 현장상담 서비스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