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그린기술투자, 환골탈태 계획 통해'연일 상한가'

입력 2010-04-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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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기술투자가 지난 2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부실자산 정리와 부채상환을 통한 무차입 경영, 10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조성 계획을 밝히면서 22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그린기술투자는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전일 대비 15원(14.29%) 오른 120원을 기록 중이다.

기업설명회에서 그린기술투자는 올해 700억원 규모의 바이-아웃(Buy-out) 펀드 PEF에 참여해 저평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하고 IPO, 구조조정, 자산매각 등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계획을 밝혔다.

300억원 규모 세컨더리(Secondary PEF)에도 참여해 저평가된 구주 위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올 12월 설립할 예정으로 현재 2~3개 증권사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관계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개선되는 모습을 주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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