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세운메디칼 "최대주주가 자사주 매입...회사발전 자신감"

입력 2010-04-21 13:21

세운메디칼 최대주주인 이길환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1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너무 저평가됐다는 인식에 따른 조치"라며 "미래 발전상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세운메디칼은 전날 최대주주인 이길환 대표이사가 자사주 10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로써 이길환 대표이사의 보유지분율은 41.52%에서 41.75%(1828만4400주)로 늘었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취관 및 체액유도관ㆍ의료용흡인기ㆍ스텐트ㆍ외과용품을 생산ㆍ수입ㆍ판매하는 의료전문 회사다. 주요제품으로는 의료용흡인기ㆍ의료용 취관 및 체액유도관등이 있다.

정형용품ㆍ외과용품등으로 생산품목군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사업다각화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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