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해군은 20일 오후 천안함 함수에 세번째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기상상태가 좋아 1, 2번째 체인에 대한 안전검사를 한 뒤 끊어진 세번째 체인을 새 체인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안전검사는 해상에서 이뤄짐에 따라 별도 검사 없이 육안으로 손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함수에 연결됐던 세번째 체인은 지난 18일 오후 기상악화로 인한 높은 파고 때문에 장력을 견디지 못하고 연결한지 6시간만에 끊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