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공장가동에는 영향없어"

입력 2010-04-19 17:19수정 2010-04-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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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19일 금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장가동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이날 오후 3시 34분께 전기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타이어는 처음 화재가 발생하자 자체 소방설비로 화재를 진압하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소방당국에 신고해 3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금산공장은 정전된 상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곧 전기가 공급될 예정이며, 전기만 공급되면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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