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지컴퍼니
한류스타 이준기가 자신의 이상형이 배우 김태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자신의 스물 아홉번째 생일파티에서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그는 문근영, 송혜교, 신민아, 이효리, 한효주 등 쟁쟁한 여자 톱스타들 사이에서 고민 하던 끝에 김태희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준기와 김태희는 영화 '그랑프리'에 캐스팅돼 지난 2일부터 함께 촬영하고 있는 중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영화 '그랑프리'는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를 제작한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