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신규 아파트 실거래량 나눠 파악

입력 2010-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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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주택종합계획]6월부터 지역별 아파트 실거래 지수 공표

앞으로 아파트 실거래량을 기존주택과 신규주택으로 나누어 파악한다. 시장 자체가 다른 두 시장을 따로 파악해 시장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는 6월부터 아파트 실거래 지수는 지역별 지수와 함께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아파트 규모별 지수도 함께 공표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련 내용의 2010년 주택종합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날 부동산 정보 제공에 대한 계획안도 내놨다. 이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신청 등 각종 부동산 민원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부동산민원서비스 운영한다. 토지거래 허가신청, 공시지가 이의신청 등 23종 민원이 처리된다.

또 주택공급 국민 콜센터'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LH공사에 상시 운영중인 콜센터(1588-9082, 50명 규모)를 보금자리 2차 지구 사전예약시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중개업소에서 금융알선, 컨설팅 등 부동산종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이 된다. 이외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허위매물 광고는 적극 규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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