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트렌
탤런트 방은희(43)가 3살 연상의 소속사 대표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방은희가 NH미디어의 김 대표와 지난해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방은희의 아홉 살 난 아들이 김 대표를 아빠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방은희는 지난해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방은희의 남자친구인 김남희 대표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의 대표로 있으며 가수 임창정과 남성 2인조 그룹 UN을 키워낸 실력자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은희의 소속사 문제로 상의하다 친해져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 대표는 "방은희 씨와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7~8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며 "올가을 쯤 결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방은희는 지난 2000년 성우인 성 씨와 교제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3년 뒤 이혼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