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휠체어 타도 ATM기 활용한다"

입력 2010-04-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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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자동화기기에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점 영업부에 휠체어고객용 자동화코너를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15일 휠체어 고객을 위해 은행 본점건물에 있는 출입구의 경사로를 새로 만드는 등 전격적인 시설공사를 단행했다.

또 외부에서도 쉽게 알아보고 보다 많은 휠체어 이용고객들이 동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등을 부착했다.

외환은행은 현재 전국적으로 1127개의 자동화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휠체어고객용 자동화코너 설치외에도 그동안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서비스, 전맹인을 위한 자동화기기 업그레이드(10대)등 자동화기기 이용고객을 위한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설치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민연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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