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배두나 모녀, 스크린 격돌 눈길

입력 2010-04-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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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스트셀러'와 '공기인형'에 각각 출연하는 김화영(왼쪽)·배두나 모녀

모녀 사이인 김화영과 배두나가 극장가에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배두나와 김화영은 같은 시기에 상영되는 영화 '공기인형'과 '베스트셀러'에 각각 출연했다.

먼저 배두나는 지난 8일 개봉한 '공기인형'에서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를 인상적으로 연기해 호평을 얻고 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제33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여우주연상, 제19회 도쿄 스포츠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제23회 다카사카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을 휩쓴 바 있다.

연극배우인 김화영은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한다. 그녀는 극 중 백희수(엄정화 분)가 머무는 시골 별장의 주변을 맴도는 송원장 역을 맡았다.

두 모녀의 스크린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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