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백발미녀'로 변신…란제리룩 선보여

입력 2010-04-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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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배우 한예슬이 백발 머리로 파격 변신해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한예슬은 최근 패션지 엘르를 통해 '디렉터스 앤 뮤즈'(DIRECTORS AND THE MUSE)란 콘셉트로 한국의 라이징 스타 감독 3인과 함께 화보 촬영을 했다.

그녀는 영화 '백야행'으로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 박신우 감독과 함께 '팜므파탈 킬러'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박신우 감독은 한없이 아름답고 천연덕스러운 순수한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잔혹한 범죄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저지르는 여성 킬러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했다.

한예슬은 범행에 꼬투리를 잡혀 형사에게 끌려오지만 형사마저 감쪽같이 살인하고 범죄 현장을 유유히 떠난다는 설정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 촬영은 실제 진행되는 영화 촬영처럼 시놉시스를 바탕에 두고 캐릭터 및 의상, 세트 준비까지 진행됐다.

한편 한예슬은 인터뷰를 통해 데뷔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길, 배우로서 터닝 포인트를 갖기 위한 준비, 그리고 연기 이외의 일상에 대한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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