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뮤비 촬영 중 실신…응급실행

입력 2010-04-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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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서인국이 푸켓에서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실신해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서인국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푸켓 아난타라 리조트에 머물며 6박 7일간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그는 42도가 넘나드는 뜨거운 열대 기후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다 일사병으로 응급실로 실려 가기도 했다고.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서인국은 김민정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를 펼쳤으며 비, 소녀시대, 2PM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장재혁 사단과 영화 '영웅본색', '동방불패' 등을 작업한 Film Crew 태국팀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의 한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총 200여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3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했다"며 "영화 못지않은 블랙버스트급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인국은 4월 말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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