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12조 철도건설 추진 UAE 회장단 방한 불구 약세

입력 2010-04-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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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관련주들이 총110억달러(12조원대) 규모 철도건설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아랍에미리트연방철도공사(URC) 회장단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대비 140원(2%) 하락한 6860원에 거래중이며 대아티아디도 약세다. 반면 삼현철강은 소폭 상승세다.

코트라는 이번 회장단의 방한이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1차 철도건설 프로젝트인 샤-합산 프로젝트(총 연장 264km, 20억 달러 규모)입찰에 우리기업이 선정되는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는 UAE 철도 프로젝트 수주가 주변 국가 철도 프로젝트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번 회장단 방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UAE 원전 수주이후 중동의 주요 발주처에서 한국 기업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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