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이 드라마는 13.0%(TNmS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8일 기록한 12.8% 보다 0.2% 상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는 박개인(손예진 분·사진) 여자 만들기 프로젝트가 집중 조명됐다. 진호(이민호 분)는 개인에게 "확실한 여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시간 좀 내달라"고 하며 매력녀의 가장 큰 무기로 자존심과 인내심이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건축인의 밤'에 진호의 파트너로 참석한 개인은 모든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개인이 단번에 매력녀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되는 6회분에서는 창피함을 무릅쓰고 개인이 필요하다는 여성용품까지 사다주는 진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시청률 상승이 계속될지 기대된다.
한편 '개인의 취향'은 연애를 잘 모르는 엉뚱녀 개인과 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진호의 동거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