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브랜드 운영으로 비엘라시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 인정
휠라코리아는 윤윤수 회장(65)이 이탈리아 비엘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윤윤수 회장(65·오른쪽)이 이탈리아 비엘라 명예시민증을 받고 도내토 젠타일 비엘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비엘라시는 윤 회장이 휠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비엘라 지역의 직물산업과 장인정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명예시민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윤 회장은 시민증 수여식에서 “내년도 휠라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시민증을 받게 돼 뜻 깊다”면서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하며 브랜드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번 방문시 비엘라시의 공조 하에 2011년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휠라 박물관을 비엘라 시에 건립하는 사안에 대해 시장과 협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