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저칼로리 이온음료 ‘G2' 출시

입력 2010-04-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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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저칼로리 이온음료인 ‘G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G2(지투)’는 물보다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는 기존 이온음료의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1/2칼로리(8kcal/100ml)’ 이온음료다.

체내 흡수가 거의 되지 않는 천연감미료‘에리스리톨’과 허브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고감미 천연감미료가 들어가 칼로리를 줄이면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살아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한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은 국내소비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요소인 4가지 비타민B(3,5,6,12)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효과적인 수분섭취, 저칼로리, 비타민 함유 같은 제품 특성 외에도 트렌디한 제품 패키지를 선보였다.

500ml와 1.5L 페트는 운동을 좋아하는 날씬한 20대 여대생이 연상되는 슬림한 용기에 푸른색 라벨을 사용해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며 저칼로리 이온음료임을 강조하는 ‘1/2 칼로리’와‘ION’아이콘이 눈에 띈다.

롯데칠성 이영구 마케팅이사는 “운동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G2는 반으로 줄어든 칼로리로 인해 수분보충과 몸매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음료”라며 “전해질의 양을 혼합해 최적의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운동 후에 마시면 효과적이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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