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따른 수입증가 영향
미국의 2월 무역수지 적자가 397억 달러로 전월에 비해 27억 달러(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수입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2월중 수입액은 1829억달러로 전월에 비해 1.7% 늘었으며 수출은 1432억달러로 0.2% 증가했다.
2월의 수출증가율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수출액 규모는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시기인 2008년 10월 이후 최대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