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앤서니 김, 세계랭킹 10위로 상승

입력 2010-04-13 11:07수정 2010-04-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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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프로골퍼 앤서니 김(사진)이 세계랭킹 14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주간골프랭킹에 따르면 마스터스에서 3위에 오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세계 랭킹이 기존보다 4계단 뛰어올랐다.

그는 지난 5일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레드스톤 골프장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셸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로써 앤서니 김은 연이은 두 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최경주의 랭킹은 43위에서 33위로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했고 양용은도 이번 대회에서 8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을 28위에서 26위로 2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로 골프계로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경주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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