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가 처음으로 시청률 20%대에 진입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동이'의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20.1%였다.
'동이'의 시청률은 지난달 23일 첫 방송에서 12.8%를 기록한 이후 2회 13.1%… 6회 17.4%로 계속 상승해왔다.
이 드라마는 무수리였다가 숙종(지진희 분)의 후궁이자 영조의 생모가 된 숙빈 최씨(동이ㆍ한효주 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렸다.
MBC측은 "'동이'가 이병훈 PD의 히트작 '대장금'이나 작년 인기를 모았던 '선덕여왕'처럼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흥행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