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10년 상저하고 실적 전망-LIG證

입력 2010-04-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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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3일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상저하고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자체 개발 신약 레바넥스의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 임상 3상 시험이 종료됐다"며 "2분기에 허가 취득, 3분기 적응증 추가에 따라 올해 레바넥스 매출액 17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며 "1분기 매출액은 1632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 당기순이익 36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하락 및 리베이트-약가 연동제 시행에 따른 판관비 하락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월 및 2월 상위 10개 제약회사 평균 원외처방액 증가율은 15.8%, 6.5%"라며 "원외처방액 증가율은 0.9%ㆍ4.7%로 상위 10개 제약회사 평균 원외처방액 증가율 대비 대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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