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100대 CEO에게 가방 선물

입력 2010-04-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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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투미(TUMI)가 국내 100대 CEO에게 브리프 케이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투미코리아 측은 100명의 CEO들에게 성공과 행운을 안겨드림과 동시에 CEO 분들과 함께 비즈니스 현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하며 가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투미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클린턴 前 미 대통령 부부, 前 미 국무부 콜린 파월 장관, 스티븐 스필버그, 브래드 피트, 탐 크루즈, 빅토리아 베컴, 카메론 디아즈, 지젤 번천 등 전세계의 유명인사 및 성공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오바마 미대통령의 투미 가방은 ‘움직이는 오바마 사무실’이라 불릴 정도로 그의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투미는 미국의 잡지 샵 스마트(Shop Smart)에서 발표한 2009년 최고의 제품 중 여행가방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XECUTIVE TRAVEL이 주최하는 ‘2009 Leading Edge Awards’에서 투미의 서류가방과 노트북 가방이 각각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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