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국내 원전에만 3000억대 공급 가능 부각…‘↑’

입력 2010-04-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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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과 울진원전1,2호기에 DCS를 공급한데이어 5년 장기계약을 맺은 우리기술이 이같은 추세라면 국내 원전건설에만 3000억대 매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2일 오후 1시1분 현재 우리기술은 전일대비 35원 상승한 3830원에 거래중이다.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모건코리아(8.14%), 보성파워텍(2.91%)등 원자력관련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 원전시스템 우수성을 미국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홍보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2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기를 추가로 건설 계획등을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우리기술의 DCS가 울진1,2호기에 300억대 공급했다며 20기 추가 건설시 3000억대 공급계약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 20기에 달하는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보수물량까지 더할 경우 우리기술의 성장성은 더욱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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