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엘웨딩
개그맨 문천식(33)이 6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문천식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씨티 컨벤션 웨딩홀에서 스튜어디스인 손 모(27)씨와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 콤비로 활동했던 고명환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했으며 가수 김태우와 알렉스가 달콤한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1999년 MBC 10개그맨으로 데뷔한 문천식은 드라마 '오! 필승 봉순영', '황진이', '헬로 애기씨', '대왕세종'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