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가상결혼 깜짝 공개

입력 2010-04-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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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가상 결혼 하고 싶은 외국 스타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 스타들을 고백하며 국제 가상 결혼 상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시카는 '조쉬 하트넷'을 소개하며 "지난 번 부산국제영화제 때 공연을 했었는데 앞에 객석에 계셨었다"며 "그 이후로 더 좋아졌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수영은 헐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꼽으며 "아무리 찾아봐도 브래드 피트만한 이상형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안젤리나 졸리 언니가 있어서 좀 위험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써니는 홍콩 유명 배우 금성무를, 유리는 섹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각각 가상 결혼상대로 선정했다. 특히 효연과 윤아는 둘 다 일본 유명 배우 '기무라타쿠야'를 뽑아 티격태격하는 작은 소동(?)이 일기도 했다.

또 막내 서현은 '조니뎁'을, 태연은 '휴잭맨'을, 티파니는 미국 인기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한 배우 '체이스 크로포드'를 각각 결혼하고 싶은 상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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