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가상 결혼 하고 싶은 외국 스타로 외국 유명 배우 조쉬 하트넷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 스타들을 고백하며 국제 가상 결혼 상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가상 결혼하고 싶은 상대를 공개한 제시카는 '조쉬 하트넷'을 소개하며 "지난 번 부산국제영화제 때 공연을 했었는데 앞에 객석에 계셨었다"며 "그 이후로 더 좋아졌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조쉬 하트네이 출연한 영화 '진주만' OST를 부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 분이 좋아하셨다고 들었다"며 조쉬 하트넷과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기무라타쿠야, 휴잭맨, 금성무, 브래드피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외국 스타들을 자신의 가상 결혼상대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