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호경 미니홈피
가수 겸 연기자 고호경(30)이 동갑내기 남자친구 하양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호경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느 날'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군 제대한 밴드 위치스의 보컬 하양수를 비롯해 친구들과 함께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고호갱, 양수뱅공, 최임식편곡자님, 미달" 등 친구들의 애칭을 적고 "신나는 대화한판"이라는 글을 남기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한편, 2004년부터 인디밴드 위치스의 보컬인 하양수와 공개 연인으로 지내온 고호경은 2008년 4월 하양수가 군에 입대한 뒤 지난해 인터넷쇼핑몰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