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트리
걸그룹 2NE1이 섹시한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홍보대행사 애플트리는 9일 2NE1이 망사드레스와 현란한 패턴의 의상으로 과감한 노출과 관능적인 미를 뽐낸 온라인쇼핑몰 11번가의 CF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2NE1은 이번 CF촬영으로 인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날 2NE1 멤버들은 각기 다른 의상을 선보였다. 박봄은 망사로 제작된 미니드레스에 푸른색 퍼를 매치했으며 민지는 도발적인 포즈와 의상으로 시크함을 강조했다. 산다라박은 이상봉 디자이너가 2010 S/W컬렉션에서 선보인 보라색 플라스틱 베스트를 소화했고 CL도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작품인 화려한 패턴의 수트로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2NE1이 촬영한 11번가 CF는 오는 11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