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가족'
배우 수애가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2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합류한다.
'아테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수애가 '아테나'의 여주인공인 윤혜인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이중스파이로 나오는 윤혜인은 국정원 소속의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특수요원의 신분을 오가며 다양한 감정변화를 겪는 드라마틱한 인물이다.
수애는 앞서 출연이 확정된 차승원과 정우성과 호흡을 맞춰 삼각관계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200억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6월부터 싱가포르, 뉴질랜드, 일본 등 해외 6개국을 오가며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