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방송인 노홍철(사진)이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에서 몸짱으로 변신할 수 있을까?
노홍철을 비롯한 길, 정형돈 등 '무한도전'의 세 멤버들은 2010년을 맞아 다이어트를 선언해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특히 노홍철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겠다고 다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예고편에서 복근을 공개한 노홍철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ㅎㅎㅎ 난 아침으로 클래식하게 ㅇㅇㅇ 바닐라 1통, 빠다ㅇㅇㅇ 2팩, 오ㅇㅇ 3개 때렸어~^^ 오! 마이 단거!"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말은 그가 다이어트를 더 이상 하지 않고 몸만들기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완수했다는 것을 암시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지난달 1일 중간점검에서 75.3kg에 이어 최근 포털사이트에도 75kg으로 게재돼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다.
과연 노홍철은 몸짱으로 시청자들을 앞에 나타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의 다이어트 결과의 공개는 MBC 노조 파업 등 내부적 문제로 인해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