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 가스하이드레이트 상용화 연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0-04-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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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이라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 특수저장설비 및 시추시료동(일명 해저코어센터) 준공식을 열고 상용화를 위한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관련수혜주인 성원파이프가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일대비 25원(4.17%) 오른 625원에 거래중이다.

지질자원연구원은 해저코어센터 준공으로 2007년 채취한 시료와 올 동해에서 시추될 시료(2.4㎞) 는 물론 20~30년간 해저에서 시추되는 시료들도 보관한다.

장호완 지질자원연구원장은 “해저코어센터가 만들어져 선진국수준의 가스하이드레이트 시료 보존체계와 검사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료분석 및 보전기능을 가진 해어코어센터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연구와 해저자원 확보사업 모든 분야의 국가핵심인프라시설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 하이드레이트 관련주로는 파이프 전문 업체인 성원파이프 등이 주로 거론되며 한국가스공사도 관련주로 포함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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