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선원명의 한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제역 확산 우려로 닭고기 및 수산, 백신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9시15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일보다 110원(10.28%) 급등한 1만1800원을 기록중이며 파루는 전일보다 120원(5.52%) 상승한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수산주인 신라수산은 6.58% 상승중이며 닭고기 관련주인 동우와 하임 각각 1.32%, 0.28% 상승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전날 신고된 구제역 의심 소들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해당 농장의 한우는 모두 살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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