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재단은 오는 1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한일터널 건설과 동북아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장철 숭실대 교수는 ‘한일해저터널 건설과 동북아 시대 역할’, 허재완 중앙대 교수는 ‘한일해저터널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한일해저터널은 한일양국의 정치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그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고 지난해 12월 2일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초광역권 개발계획 기본구상을 보고하면서 필요성을 보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