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천안함 홈페이지
이 홈페이지는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는 동아대 김덕규 교수의 시 가운데 "천안함 미복귀 대원은 전원 복귀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라는 글귀와 온전했던 천안함의 사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홈페이지 게시판은 '천안함소개''인양작전''이건이렇습니다''아름다운이야기'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건이렇습니다' 게시판은 그간 천안함 인양작업 및 사건에 대한 언론보도에 해명하는 공간으로 이용됐다.
한편 자유게시판을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침몰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격려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