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진들과 함께 정일우(왼쪽에서 두 번째)의 공연장을 찾았다.(사진=서민정 미니홈피)
탤런트 서민정이 지난 2007년 종영된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정일우와 다시 만났다.
서민정은 지난 7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마운분들'이라는 제목으로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병욱 PD와 작가, 정일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감독님과 작가님과 일우 공연 보러가서"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서민정은 지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대학로에서 펼쳐진 연극 '뷰티풀 선데이'에 출연한 정일우를 응원차 찾아간 것.
서민정과 정일우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등장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한편 서민정은 시트콤이 종영된 그 해에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모씨와 결혼해 미국 뉴욕에서 신혼살림을 차렸다. 그녀는 이듬해에 딸 예진이를 낳은 뒤 지난달 국내에 잠시 머물다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