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임원 초청 오찬에서 "아직 국제적으로 모두가 다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유럽의 어느 한 국가가 금융위기가 오면, 우리와는 직접 관계없지만, 그냥 바로 우리까지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예측하기 힘들지만 올해 OECD국가 중에서 성장을 가장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러 부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큰 줄거리는, 큰 중심세력은 매우 긍정적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금년까지 위기를 극복하면 아마 승승장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국 갈 때마다 관심이 있어 양로원과 노인시설에 가보지만, 시설이 아무리 좋아도, 혼자 아무리 시설 좋은 데 앉아 있으면 소용이 없다"며 "저는 노인이 우리 사회 짐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