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행 상사, "사고당일 21시18분까지 아내와 일상적 통화했다"

입력 2010-04-07 11:38수정 2010-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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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생존자 허순행 상사는 7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사고 직전 통화한 장병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고 당일 21시18분께까지 아내와 딸과 일상적인 안부를 묻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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