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동 동양 엔파트 상가 분양

입력 2010-04-06 17:10수정 2010-04-06 17:13

중랑역과 올해 개통 예정된 신상봉역 인접..분양가 3.3㎡ 1층 2200만 2층 850만

동양메이저건설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중화동 동양 엔파트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 규모로 이 중 상가는 1층과 2층이다.

동양엔파트는 중앙선 중랑역과 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시종착역으로 선정된 신상봉역이 올해 안으로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더블 역세권의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해 서울시가 발표한 동북권 르네상스 사업 계획의 중심에 있고 인접지역에는 메가박스(7개관)와 테마거리로 조성된 동부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남측과 서측으로는 망우대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외부지역에서의 접근도 용이하고 모든 점포가 대로변에 접한 로드샵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모든 점포에 천정매립형 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고품격 시설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3.3㎡ 기준 1층 평균 2200만원, 2층 평균 850만원 선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30%무이자, 잔금 60%로 공급된다.

오는 5월 말 준공예정으로 투자금 회수가 빠르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의 02-432-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