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스트리트(뉴욕증시 상장코드: STT)의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SSgA)는 대한민국에서의 비즈니스 확대와 양질의 운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서울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향후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 서울 사무소는 한국내에서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본사가 한국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운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회장이자 최고경영자(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인 스캇 파워스(Scott Powers)는 “우리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앞으로 우리 사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 사무소의 설립은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고 밝혔다.
스캇 파워스 회장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가 패시브 운용전략과 성장지수펀드(ETF)로 잘 알려져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더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액티브 운용전략 및 대체 투자 자산군에 대한 투자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스캇 파워스 회장은 또한 “우리는 고객들에게 패시브 전략에서부터 액티브 전략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통적인 자산군부터 대체투자 자산까지 매우 광범위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 덧붙였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는 2005년부터 역외 투자일임 및 자문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으며, 그 후로 주식과 채권 투자전략 두 부분에서 성장을 지속해 왔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아시아 리미티드는 국외에서 한국 고객들을 위해 투자일임과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스캇 파워스 회장은 “우리는 국외에서 한국의 고객들에게 해외 주식과 채권 투자에 대한 운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우리는 아시아태평양 사업에서 중요한 부문인 한국에서의 인지도 확대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SSg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운용사로 1990년 홍콩에서 아시아 지역의 첫번째 오피스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도쿄, 시드니, 싱가포르에도 현지 운용 조직이 포함된 오피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