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 분양

입력 2010-04-06 14:38수정 2010-04-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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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층 주상복합...서해바다가 눈 앞에

인천 논현지구에 서해바다 조망이 우수한 최고 51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가 세워진다.

한화건설은 이달 초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The Tower)' 926가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이하 인천 에코메트로)' C10블록에 들어설 이번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The Tower)'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5층, 지상 46~51층 높이다. 아파트 95 ~ 140㎡(전용기준) 644가구, 오피스텔 46 ~ 81㎡ 282실로 구성된다.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특히 입지여건이 빼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서해바다를 끼고 있으며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여만㎡(구 72만평)규모의 미니신도시 인천 에코메트로의 생활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 또한 인천 에코메트로 지구 안에 인천 유일의 공립 특목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지난 3월 9일 문을 여는 등 지구 내 총 9개의 초ㆍ중ㆍ고교가 개교하게 된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옆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들어서서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결된다.

또한 인근 송도국제도시까지 차로 약 10분 이내에 이동가능해 송도의 배후단지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제3 경인고속도로가 올해 5월 임시개통을 거쳐 7월 정식으로 개통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앞서 1차 시범단지 2920가구가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해 99%이상 입주가 완료됐다. 2차 4226가구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입주할 예정으로 이곳에는 약 1만2000여 가구가 지어져 3만50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9일, 미추홀 외국어고 인근에 문을 열 계획이며 입주는 오는 2013년이다. 분양가는 주상복합은 3.3㎡당 평균 1210만원, 오피스텔은 3.3㎡당 평균 540만원이다.

분양 문의 1600-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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