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

입력 2010-04-06 10:21

대우건설은 이달 말경 송파구 신천동에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 지상 39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 규모이다.

총 38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288세대가 주상복합아파트이고 99세대가 오피스텔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39㎡~234.63㎡로 구성되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30평형~40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세대 바닥난방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기준 41.88㎡~84.32㎡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3.3㎡ 당 2600~2700만원선에 분양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3.3㎡ 당 1200만원선에 분양될 예정이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위치한 잠실권역은 제 2 롯데월드 개발과 주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약접수는 5월 초에 시작하고 입주는 2013년 6월부터 가능하다. 분양문의 02-565-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