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관계자는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성장률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까지 지표를 확인한 결과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2분기 이후 성장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성장률에 대한 한은의 기존 전망치는 4.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