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목표가↑'-부국證

입력 2010-04-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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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5일 올해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베이직하우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상도 부국증권 연구원은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재고조정등으로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 155.7% 증가하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일부 브랜드의 스크랩에도 불구하고 매장효율화, 신제품 출시등으로 매출증가와 적정재고 확보로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원화기준 중국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5.1%, 45.6% 증가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Voll, 베이직하우스 Kids등 신규브랜드 런칭이 예정돼 있고 매장수가 약 470개에서 700개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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