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채권거래량 사상 최고치 갱신

입력 2010-04-05 06:33수정 2010-04-05 07:08

  • 현유섭 기자 hyson0214@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00조9900억원 기록...장기채권 수요 증가로 거래비중 갑절 증가

지난달 채권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월간 채권거래량은 300조9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간 거래규모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다.

거래소는 저금리 기조 유지 기대감과 경제회복세 둔화 전망으로 단기물과 장기물 모두 거래가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과 은행, 보험 등의 장기채권 수요증가로 장기물 거래비중이 2배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달 채권발행금액은 전월과 비교해 30%가 증가한 65조900억원으로 나타났다. 단기자금 잉여에 따른 유동성 흡수조치로 통안채 발행이 전달보다 49%가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답은 벌써 나왔다?! 내년 주도주 후보군 알려드립니다 ㅣ 염승환 LS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컬처콕 플러스] 태연(Taeyeon)의 음악이 차트에서 장기간 달리는 이유는?
  • [컬처콕 플러스] 태연(Taeyeon)의 음악이 차트에서 장기간 달리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