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고 한 준위 영결식에서 전달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한 준위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를 검토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관련 규정을 컴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 준위에게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 중 세번째로 격이 높은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3일 오전 10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거행되는 영결식 이전에 충무무공훈장을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