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인천 소래ㆍ논현지구에 국민임대 882가구 공급

입력 2010-04-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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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인천 소래ㆍ논현 도시개발사업지구내 LH 휴먼시아 국민임대 총 882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기준 29㎡ 232가구와 36㎡ 246가구, 46㎡ 220가구, 51㎡ 184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우선공급은 664가구, 일반공급은 218가구로 입주는 2011년 4월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월임대료)은 29㎡가 1310만원(9만5000원), 36㎡ 1545만원(15만원), 46㎡ 2402만원(19만5000원), 51㎡ 3129만원(22만원)으로 시중 전세가의 58%~76% 수준이다.

최초 임대차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촉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3월 26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 4인가구 기준 월 평균 소득이 296만380원 이하인 20세 이상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다.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공시지가 기준으로 7320만원을 넘어서면 안된다.

일반공급 입주자 선정 방식은 전용면적 50㎡미만 주택의 경우 소득범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포함해 청약저축 가입기간에 따른 순위별로 입주자가 선정되며 점수가 같을 경우 미성년자녀 3명 이상인 가구, 인천시 남동구 거주자 순으로 공급된다.

우선공급은 총 664가구가 공급되며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촉하는 장애인, 3자녀 이상가구,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우선공급이 4월 7일, 일반공급은 4월 8일~9일까지 순위별로 진행되며 LH 인천지역본부 만수사옥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 LH 인천지역본부 구월동 사옥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계약체결은 5월 13일~14일까지 LH 인천지역본부 구월사옥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분양관련 문의사항은 LH공사(1600-7100)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상담실(032-890-5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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