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현지시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2010 뉴욕 국제오토쇼에 자동차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오토쇼에는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미래지향적인 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행사 이틀째를 맞아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뉴욕오토쇼의 '핫이슈'로 꼽힌 모델은 무엇일까.
CNN머니는 1일 뉴욕오토쇼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는 모델(the hottest new cars) 8대를 꼽았다.
현대차가 공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관심 모델로 꼽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고속도로에서 갤런당 39마일의 연비를 자랑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출처: CNN머니)
마쯔다의 마쯔다2 역시 쿨하고 스포티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마쯔다2(출처: CNN머니)
볼보의 300마력의 힘을 가진 S60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볼보의 디자인을 넘어선 파격적인 모양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볼보의 상징인 안정성을 유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볼보 S60(출처: CNN머니)
도요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4석 차량인 사이언 iQ를 소개했다. 이 차는 뒷좌석이 뒷유리에 바짝 붙은 관계로 업계 최초로 뒷유리에 커튼 에어백을 적용했다.
▲도요타 사이언 iQ(출처: CNN머니)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버전 투아렉 SUV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웨건형 차량인 E-웨건, 퓨전의 럭셔리 버전인 MKZ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한 포드 역시 핫이슈로 선정됐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출처: CNN머니)
닛산은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QX56로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