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겨울새' 촬영 당시 박선영(사진=MBC)
탤런트 박선영이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선영은 외교관인 예비 신랑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29일 오후 12시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현재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까지 3대째 대통령 통역을 맡고 있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배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서초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박선영은 1일 변호사와 결혼하는 가수 박기영, 2일 장동건과 결혼하는 고소영에 이어 5월의 신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