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무) 미래에셋LoveAge위너스변액연금보험'을 은행 창구를 통해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 방카슈랑스채널에서 판매되던 변액연금과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 투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변액연금이 연금개시시점에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보증하는 반면 이 상품은 스텝업형(1종)을 선택하면 달성된 수익 단계에 따라 100%~200%까지 최저보증이 가능하다.
또한 연금개시 3년전까지 매일 체크해 스텝업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초과달성 수익부분은 채권형 펀드로 이전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자동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주식시장을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고객은 기본형(2종)을 선택해 채권형 펀드 이전 없이 계속적으로 펀드의 투자수익을 추구하며 연금개시시점에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보증 받을 수 있다.
가입 1년 경과후 대세상승장이 예상된다면 스텝업형을 선택했던 고객은 기본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스텝업형, 기본형 모두 선택에 따라 달성된 수익을 안정적인 연복리 공시이율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노후준비가 사회적인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품은 은행고객들의 노후자금 및 목적자산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