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삼성화재 고객 할부 서비스

입력 2010-04-01 10:25

신한카드는 삼성화재와 제휴를 맺고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삼성화재 Direct 할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환기간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의 세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단기는 상환기간이 3~12개월이며 무이자에 1.5~4.5%의 취급수수료만 받는다. 중기는 18~30개월의 상환기간에 4.5%의 낮은 이자율과 취급수수료2.5~4.5%를 제공하며 장기는 36개월에 5.5%의 이자율에 취급수수료 3.9~5.28%룰 적용 받는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신한카드 Direct할부상담센터(1688-7474)를 통해 상담안내를 받으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상환기간과 금리를 다양하게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본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자동차 구매금융 분야에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